30대 직장여성입니다.
냉증과 생리불순때문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쑥뜸이 좋다길래
여러제품들을 비교해보고 햇님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서 따로 시간내서 쑥뜸을 한다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은데요.
그래서, 첨에는 온구기를 사용했었는데요.
뜸을 뜨니 잠도 너무 잘오고 그러다가 굴러떨어져서 저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아예 자면서 하자 싶어서 1929를 구매했는데요.
제대로 선택한 듯 싶습니다.
감기 초기 증상이 있어서 으슬으슬하거나 목이 칼칼해질때면 목뒤쪽으로 베개처럼 베고 잠을 잡니다. 뒤척여서 움직여질까봐 저는 수건을 대각선으로 세번접어서 굵은 끈으로 만들어 1929뜸기를 목뒤쪽으로 놓고 묶어서 고정시킵니다.
땀이 쫙 나면서 웬만한 감기는 다 떨어집니다.
한번으로 부족한 듯 싶으면 두번,세번까지도 뜸을 뜹니다.
보통때는 배위에 올려놓고 위에 이불을 살짝 덮고 잠을 잡니다.
냄새가 좀 나긴 해도 이불속에서 꺼지지도 않고 끝까지 잘타니 좋구요.

이불속이 뜨끈해지고 뜸도 뜰 수 있으니 좋습니다.
1929는 주머니에 들어있으니 배에서 떨어져도 전혀 걱정이 없으니
맘놓고 잠에 듭니다.
보통 공기구멍은 1~1개반정도만 열어놓고 사용합니다.

다른 분들도 1929를 여러면으로 활용해서 사용해보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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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뜸전용 터보라이타건 마니나 매니아 입니다^^

grigo

2009-11-18

★★★★★